“신입사원이 된 듯한 기분으로 설렌다” 영화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심승보 감독, 두손시네마 제작. 이하 ‘상사부일체’)의 계두식 역을 맡은 이성재가 촬영을 시작했다. 5월 2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진행된 ‘상사부일체’의 첫 촬영은 계두식의 첫 출근길. 그동안의 밤문화 생활을 청산하고 아침형 인간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장면이다. 화창한 날씨와 활기찬 도심 한복판 촬영장 상황과 달리 계두식의 험난한 회사 생활을 예고한다. 이성재는 첫 촬영을 마친 뒤 “첫 촬영에다 첫 출근 장면이라 회사를 다녀보지 않았지만 정말 신입사원이 된 듯 한 기분으로 설렌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첫 촬영에서 이성재와 호흡을 맞춘 서지혜는 “지각한 상황을 연출하느라 이성재 선배가 오전 내내 손목을 잡고 뛰는 바람에 손목에 멍이 들었다”는 하소연으로 이성재의 의욕을 대변했다. 활동무대의 세계화를 꾀하고자 대기업 경영 마인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동파 2인자 계두식이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상사부일체’는 올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