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포스터'의 언니…알고 보니 민효린 일명 '언니 포스터'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주인공이 '명품코' 민효린으로 밝혀졌으며, 이 티저 포스터는 5월 중 발매되는 그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주, 서울과 수도권 일대는 총 3차례에 걸쳐 공개된 '언니 포스터'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화제가 됐다. 1차와 2차 포스터에서 '신비소녀' 우리가 '우는 소녀'와 '웃는 소녀' 컨셉트로 포스터에 등장했으며, 3차 포스터는 일러스트로 호기심을 높였다. 다시 말해, 티저 포스터를 이용해 민효린의 가수 데뷔를 홍보한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민효린의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된다. 음반 발매에 앞서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으로만 활동을 해오던 민효린의 가수 데뷔를 좀 더 신비감 있게 풀고자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티저 홍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3차 포스터에서 언급한 'RinZ'에 관해 " 'RinZ'란, 이번 음반의 타이틀 'RinZ 민효린'의 일부분인 동시에 앞으로 민효린이 가수로 활동하는 동안의 새로운 네이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니 포스터'를 장식했던 우리는 민효린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그녀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돕기 위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