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문순 사장, ‘무한도전’에 출연할까?
OSEN 기자
발행 2007.05.04 09: 53

MBC의 주말 예능프로 ‘무한도전’에 최문순 MBC 사장이 출연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문순 사장의 출연 여부에 대한 관심은 ‘무한도전’의 멤버인 박명수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지난 5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5회 MBC 창작동요제’에 최문순 사장이 참석해 1000명의 합창단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MC를 맡은 박명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최문순 사장에게 “이왕 이렇게 와주신 것 저희 ‘무한도전’에도 나와주시죠?”라고 말을 건넨 것. 박명수의 깜짝 제안을 받은 최문순 사장은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때문에 박명수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은 최문순 사장이 과연 ‘무한도전’에 출연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문순 사장은 MBC 인기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도 깜짝 출연한 바 있어 출연이 성사될 가능성도 크다. pharos@osen.co.kr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연출한 노도철 PD(왼쪽)와 깜짝 출연했던 MBC 최문순 사장(오른쪽)./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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