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이태성, JIFF 홍보대사 역할 톡톡
OSEN 기자
발행 2007.05.04 14: 35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 이영아와 이태성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5월 4일 저녁 폐막을 앞두고 배포한 결산 보도자료에서 “여느 해보다 올해는 홍보대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사무국 관계자는 “홍보대사인 이영아와 이태성이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거리공연인 ‘어쩌다 마주친’ 오프닝 멘트 안내를 비롯해 관객투표 진행, 상영관 관객입장 안내, ‘사랑방’(관객숙소)지기 활동,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고 ‘불면의 밤’ 휴식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아와 이태성은 영화제 자원봉사자가 하는 거의 모든 활동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전주영화제는 지난해(70%)에 비해 좌석점유율이 10%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무국은 ‘관객 감동의 영화제’라는 모토에 걸맞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