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일본의 인기 J-POP 아티스트과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5월 19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ARTIMAGE NIGHT IN SEOUL’이 바로 그것. 에픽하이는 이날 무대에서 특별한 스테이지를 마련해 인기 J-POP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는 이번에 내한하는 EMI HINOUCHI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아티마쥬(ARTIMAGE)는 지난 2005년 내한 공연해 인기를 얻은 m-flo가 소속돼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댄스뮤직 멀티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번에 열리는 ‘ARTIMAGE NIGHT IN SEOUL’에는 아티마쥬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라이브 콘서트와 댄스파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사(LISA)를 비롯해 료헤이(Ryohei), EMI HINOUCHI, GTS, Melodie Sexton 등 초호화 멤버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