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경의선’ 들고 이대생과 만난다
OSEN 기자
발행 2007.05.04 17: 37

김강우가 100여명의 이화여대 학생들과 만난다. 영화 ‘경의선’ 개봉을 앞둔 김강우는 박흥식 감독과 함께 오는 5월 7일 이화여대 ‘문학과 영화’라는 특강에 나선다. 김강우는 이날 특강에서 ‘경의선’ 제작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김강우는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된다”고 말하면서도 “여대생이 가득한 강의실에서 ‘경의선’에 대한 대화를 함께 나누게 되니 기쁘고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 지원작인 ‘경의선’(5월 10일 개봉)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의 상처 치유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영화다. 김강우는 끔찍한 사고를 경험한 전철 기관사 김만수 역을 맡았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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