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꿈에 그리던(?) 배우 이영애를 만나 화제의 곡 '하나마나송'을 불렀다. 5월 5일 방송될 52회분에서는 몇 주 전부터 언론을 통해 예고됐던 이영애 편이 드디어 전파를 탄다. 이영애와 함께 CF촬영을 하게 된 유재석이 즉석에서 무한도전과의 만남을 주선해 멤버들에게 소식을 전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형님, 영애누나라고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휴일에 나한테 전화하지 마!!!”, “진짜 이영애씨가 옆에 있으면 나는 송혜교랑 있다” 등 모두 하나같이 믿지 않는 말들 뿐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이영애와 목소리가 비슷한 개그우먼 김미진에게 2번이나 속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애를 만나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을 본 적이 있나요?”, “김미진의 가짜 전화통화 사건은 알고 있어요?”, “무한도전 여섯 명 중 좋아하는 단 한 명을 꼽는다면” 등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위주로 어설픈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또 이영애를 위해 즉석에서 라이브로 ‘하나마나송’을 부르기도 했다. '하나마나송'은 지난 2월 10일 알래스카 편에서 멤버들이 지은 독특한 이름을 넣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현재 벨소리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멤버들 중 하하는 예정에 없던 이영애와의 만남에 참여하지 못했다. 마침 그날이 SBS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 제작진과 경기도 양평으로 MT를 가는 날이었기 때문. 이같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좌충우돌 이영애 만남 방송 편은 5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