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져 두산이 4-4 동점이던 6회말 터진 민병헌의 3점 홈런에 힘입어 9-5로 승리, 3연승을 이어갔다. 8회말 1사 2루서 이대수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주자 고영민이 상대의 의표를 찌르며 홈까지 내달려 득점을 올린 뒤 좋아하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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