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행크 애런의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기록(755개)에 도전하는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기록에 이제 11개 만을 남겨뒀다. 본즈는 6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AT&T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상대 선발 존 리버를 두들겨 중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10호째이자 통산 744호째를 기록한 본즈는 앞으로 홈런 12개만 추가하면 빅리그 통산 홈런왕으로 우뚝 서게 된다. 본즈의 홈런은 3일 만에 터진 것. 지난 3일 콜로라로 로키스전 이후 기록한 5월 2호째 홈런이다. 본즈는 4월 한 달간 8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한편 이날 솔로홈런으로 본즈는 통산 1952타점을 기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 스탠 뮤지얼을 제치고 통산 타점 부문 단독 4위에 올라섰다. 또 통산 2174득점으로 애런 및 베이브 루스와 함께 이 부문 역대 공동 3위로 발돋움했다. workhors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