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피스 스타컵에서 맹활약 ‘오늘의 MVP’
OSEN 기자
발행 2007.05.06 09: 18

서경석이 5월 5일 열린 ‘피스 스타컵-개그맨팀:영화배우팀’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오늘의 MVP’를 수상했다. 서경석은 후반 6분, 전반전에 교체투입된 이수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개그맨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 4분 전 멋진 마무리 슛으로 맹추격해 오던 영화배우팀을 따돌리고 개그맨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는 개그맨팀이 영화배우팀에 4:2 승리를 거뒀고, 전반과 후반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서경석은 ‘오늘의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기가 이끄는 영화배우팀은 개그맨팀에 선제골을 내 준 후 곧바로 득점하며 추격하였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피스 스타컵’은 유니세프의 어린이 에이즈 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수익금(1인당 관람료 1000원)과 골 적립금(1골당 10만원)을 기부한다. pharos@osen.co.kr 5월 5일 열린 ‘피스 스타컵’에서 ‘오늘의 MVP’를 수상한 서경석. /피스 스타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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