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여자 탤런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영애는 MBC TV ‘해피타임’이 실시한 설문조사 ‘여자 탤런트 부문 대한민국 NO. 1 올드&뉴’ 에서 ‘여자 탤런트 뉴 부문 ’ 최고 탤런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같은 내용은 5월 6일 오전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영애과 경합을 벌인 2000년대 뉴 후보에는 한류열풍의 주역 최지우, ‘황진이’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하지원, ‘주몽’의 연인 한혜진 등 쟁쟁한 후보들이 포진해 있어 그 결과가 더욱 의미심장했다. 특히 이영애는 30대 남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인기리에 방영된 ‘대장금’의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가 아직까지 많은 남성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한편 ‘여자 탤런트 올드 부문’에는 김혜자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전원일기’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로 자리매김한 김혜자는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