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들-김동주, 두산 4월 투타 MVP
OSEN 기자
발행 2007.05.06 14: 12

두산 베어스 투타의 핵 맷 랜들과 김동주가 4월의 구단 MVP로 선정됐다. 두산 구단은 6일 잠실 LG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처음처럼 4월 MVP'로 투수는 랜들, 타자는 김동주를 뽑았다'라고 발표했다. 랜들은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또 4번타자 김동주는 20경기에 출장해 70타수 24안타 4홈런 17타점 3도루 타율 3할 4푼 3리를 기록했다. 김승영 두산 단장은 6일 시상식에서 두 선수에게 폴로랄프로렌 100만 원 상품권과 꽃다발 등을 시상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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