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바르샤, 셰브첸코 영입 경쟁', 英 언론
OSEN 기자
발행 2007.05.06 15: 25

'셰브첸코를 잡아라'. 안드리 셰브첸코를 잡기 위한 FC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셰브첸코를 잡기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섰다고 영국의 스탠다드 이브닝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AC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가 "셰브첸코를 위해 우리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며 "셰브첸코가 소속된 첼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다투지 않게 되서 너무나 다행이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다드 이브닝은 바르셀로나 역시 셰브첸코에 관심이 있다고 썼다. 만약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셰브첸코를 팔기로 마음 먹는다면 바르셀로나도 적정한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역시 올 여름 사무엘 에투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에게 1500만 파운드를 제시하거나 에투와의 트레이드를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첼시는 셰브첸코를 대신할 선수로 다양한 스트라이커를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에투를 비롯해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루카 토니와 인터 밀란에 임대로 내준 에르난 크레스포를 다시 불러올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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