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30)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왼쪽 풀백 겸 중앙 수비수인 실베스트르는 지난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릴과의 경기에서 어깨가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 후 실베스트르를 진단한 의료진은 약 3주 가량의 부상 기간을 예측됐으나 정밀 진단 결과 부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시즌을 마감했었다. 7일(한국시간) 실베스트르는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서 "이번 시즌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직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은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퍼거슨 감독과 상의해 본 결과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해 주길 바란다는 언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진의 부상 공백으로 한때 큰 위기가 있었다. 특히 AC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주전 포백 중 3명이 결장하며 패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