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한주간 시청률 1~3위를 싹쓸이하며 드라마 왕국의 자리를 지켰다. 7일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KBS1 TV 일일 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이 28.9%로 주간(04.30-05.06) 3개 지상파 TV를 통털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파죽지세로 8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KBS 2TV 주말연속극 윤정희의‘행복한 여자’가 2위(25.7%),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3위(24.5%)에 올랐다. 반면 MBC는 수목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가 5위(19.3%), 일일 연속극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7위(18.9%)에 이름을 올렸다. SBS는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4위(21.6%), 대하사극 ‘연개소문’이 10위(17.6%)를 지켰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