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한보배, 톱스타들과 한솥밥
OSEN 기자
발행 2007.05.07 09: 43

아역스타 한보배가 조인성, 김혜수 등 국내 최고의 스타를 보유한 싸이더스HQ의 새 식구가 됐다. 싸이더스HQ의 이성준 팀장은 “한보배는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존재감을 지녔다. 아역답지 않은 표현력과 신비로운 분위기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다”며 “앞으로 전속계약을 통해 한보배가 연기자로서 단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보배는 인기리에 마친 어린이 드라마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SBS TV '서동요' 출연 이후 현재는 KBS 2TV ‘고스트 팡팡’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계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납치된 어린 딸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조용한 세상’에서는 김상경, 박용우와 함께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폰’, ‘연애소설’, ‘예의없는 것들’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9p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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