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윤다훈 결혼식 사회, (배) 아파서 못해?’
OSEN 기자
발행 2007.05.07 14: 53

5월 7일 결혼하는 연기자 윤다훈의 결혼식 사회자가 긴급 변경됐다. 윤다훈의 결혼식 사회는 평소 윤다훈과 절친한 김민종과 정준호가 함께 호흡을 맞추기고 했다. 하지만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진행을 맡은 박수홍은 이날 결혼식 사회자가 변경됐음을 알렸다. 박수홍은 “김민종이 사회를 맡기로 했으나 윤다훈의 결혼식 소식을 전해들은 후 앓아누워 사회자가 갑자기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가를 부르기고 돼있던 강타와 이지훈이 사회를 맡기로 하고 축가는 당초 예정됐던 신승훈과 SG워너비가 긴급 투입됐다. 당초 사회를 맡기로 했던 김민종이 비록 결혼식 진행을 하지는 못하지만 결혼식에는 참석해 새인생을 출발하는 윤다훈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2년 전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윤다훈-남은정 커플은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백년해로를 맹세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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