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2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7.05.07 16: 54

그룹 ‘룰라’에 이어 ‘신나고’의 멤버로 활약했던 고영욱이 2년 만에 연기자로 변신해 컴백한다. 한국의 설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을 뮤지컬로 각색한 ‘프린세스 낙랑’이 바로 그것. 고영욱은 수려한 용모와 용맹함으로 고구려의 기상을 지닌 호동왕자 역을 맡았다. 고영욱은 ‘프린세스 낙랑’에서 절제된 노래와 춤, 그리고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가지고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고영욱의 연기자 변신은 6월 23일부터 한달동안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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