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신현모양처’에 출연중인 김남진이 작은 선행을 베풀었다.
김남진은 최근 윤석화 김지호 배두나와 함께 한 금융업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CF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과시한 김남진은 작은 선행을 실천에 옮겼다. CF 출연료 일부를 소아암 환자돕기 기부금으로 내 놓은 것.
김남진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말을 아꼈다.
소속사 관계자도 “기부금액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출연료 중 상당부분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진은 5월 말 방송예정인 ‘신 현모양처’에서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인물이자 여성들의 로망과도 같은 대학생 킹카 박석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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