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이다해, "힘들었지만 뜻깊은 시간"
OSEN 기자
발행 2007.05.08 09: 37

이다해 주연의 KBS 2TV 월화 드라마 '헬로! 애기씨'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첫 방송된 '헬로! 애기씨'는 이지환 작가의 원작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무너져 가는 종갓집을 지키려는 이수하(이다해 분)와 TOP그룹의 경영권을 갖기 위해 종갓집 사수에 나선 황동규(이지훈 분) 그리고 이들의 두 명의 방해꾼 황찬민(하석진 분), 서화란(연미주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마지막회를 남겨둔 '헬로! 애기씨'는 동규가 TOP그룹을 지키고 수하와의 만남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하동과 서울을 오가며 촬영 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회라 하니 매우 아쉽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 남은 16회도 많은 시청 부탁한다”며 아쉬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헬로! 애기씨'는 8일 16회로 막을 내리며 차태현, 강혜정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꽃 찾으로 왔단다'가 14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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