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안타 1득점 '호조'
OSEN 기자
발행 2007.05.08 11: 37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바펄로 바이슨스의 추신수(25)가 2안타를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펄로 던 타이어파크에서 열린 컬럼버스 클리퍼스(워싱턴 산하)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타석에서도 병살타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6회 내야 안타로 포문을 연 뒤 8회에도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팀은 4-2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포터킷(보스턴 산하 트리플A)과의 홈경기에 서 3-3으로 맞서던 8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중월 결승 솔로홈런을 날린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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