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 '최대성-이대호가 4월의 MVP'
OSEN 기자
발행 2007.05.08 15: 59

롯데 팬들이 최대성과 이대호를 4월의 수훈 선수로 꼽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지난 팬들을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www.giantsclub.com)를 통해 투수와 타자를 나눠 '4월의 롯데 MVP'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투수부문에서는 총 4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성불패' 최대성이 60%(255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최대성은 지난 달 10경기에 등판, 승패없이(17⅓이닝 9피안타 6볼넷 21탈삼진 2실점) 방어율 1.04를 기록했다. '1992년 우승의 주역' 염종석이 30%(127명)의 지지로 2위를 기록했다. 염종석은 지난 달 3경기에 출장, 2승 무패에 방어율 1.29로 좋은 투구를 보였다.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8명)이 3위, 임경완(7명)이 4위로 뒤를 이었다. 326명이 참가한 타자 부문 설문에서는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이대호가 64%(209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대호는 4월 한 달간 타율 3할8푼7리에 29안타 6홈런 18타점 17볼넷을 마크했다. 특히 지난 4월 21일 사직 현대전에서 선발 정민태를 상대로 역대 최장거리 타이인 비거리 150m짜리 좌월 2점 장외 홈런을 날렸다. 2위는 박현승(28%)이 차지했다. 박현승은 올 시즌 붙박이 3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할4푼7리 25안타 18득점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위는 톱타자 이승화(18명), 4위는 '예비역' 김주찬이 차지했다. what@osen.co.kr 최대성-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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