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T의 강인이 “멤버 신동이 여자 연예인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다가 거절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KM '아이돌 월드'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T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각자 서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이중 강인이 신동에게 “데뷔 후 여자 연예인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다가 거절을 당한 적이 있다?”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신동의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것. 이를 본 멤버들이 서로 놀라 웃음을 터뜨리자 신동은 “절대 그런 적 없다. 기계가 잘못된 것”고 황급히 수습하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심장박동수가 올라가자 신동은 “솔직히 있다. 있는데 여자 연예인은 아니고 그 전부터 알던 사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희철은 “나는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현재 슈퍼주니어 T의 거짓말 탐지기 부분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방영이 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예고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용범 PD는 “신동 외 다른 멤버들도 그들의 연애담과 감추고 싶었던 속 깊은 이야기까지 솔직히 털어놓아 촬영 내내 즐거웠다”며 “슈퍼주니어 T는 정말 솔직한 그룹”이라고 전했다. 첫 회 빅뱅 편을 방영했던 KM '아이돌 월드'는 5월 9일 수요일 방송부터 슈퍼주니어 편을 새롭게 방송한다. 슈퍼주니어는 앞으로 5주간 그들의 솔직한 라이프 스타일을 꾸밈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슈퍼주니어 T 중 제일 왼쪽이 신동,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