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동팡저우 무난, 리, 이글스 환상적"
OSEN 기자
발행 2007.05.10 08: 17

'젊은 선수들이 잘 해주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나섰다. 퍼거슨 감독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주요 선수들을 빼고 동팡저우, 키어런 리, 크리스 이글스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승리보다는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것으로 맨유는 첼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MUTV와 인터뷰를 가진 퍼거슨 감독은 "동팡저우와 키어런 리같이 1군에 데뷔하는 선수들이 훌륭하게 처신했다" 고 말했다. 그만큼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다고 얘기한 것이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2군 주장인 키어런 리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키어런 리가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면서 "그는 경기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대단한 선수" 라고 말하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 이글스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크리스 이글스 역시 오늘 경기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며 "그는 무수한 찬스를 만들어냈다" 고 평가했다. 이글스의 이같은 활약에 퍼거슨 감독은 오는 20일 새벽 뉴웸블리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 중용할 것임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 내보낼 선수들 중 8~9명 정도만 결정했다" 고 얘기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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