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에서 엽기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세윤과 강유미가 또 한번 찰떡궁합임을 과시했다. 유세윤과 강유미는 최근 채널 CGV가 미국의 인기드라마 ‘로스트’ 시즌 1, 2 앙코르 방송을 앞두고 마련한 특집물 ‘로스트 119’의 MC로 발탁됐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로스트’의 미스터리를 해부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역시 찰떡궁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흡이 척척 맞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과 강유미는 완벽한 호흡과 함께 간간히 벌어진 진지 모드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 강유미는 기자로 분해 ‘로스트’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도 하고, 유세윤은 ‘로스트’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미스터리가 과연 얼마나 현실적인지 알아본다. 유세윤과 강유미가 ‘사랑의 카운슬러’가 아닌 ‘로스트 카운슬러’로 변신한 ‘로스트 119’는 5월 13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연속해서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