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슐라 메이스가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B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우르슐라 메이스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국내 및 아시아 쪽 에이전트 활동을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BH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연기자의 글로벌 에이전시 기능을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르슐라 메이스의 에이전트 계약은 기존의 연예기획사 계약과는 차별화돼 있다. 기획사에서 연예인을 발굴해 스타로 키우고 스케줄을 관리한다면, 에이전시는 기획사가 키운 연예인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수익구조를 기획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브레인 역할이다. 우르슐라 메이스는 지난 2006년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 100인’에 선정된 한국계 혼혈스타다. 미국 NBC 인기 게임쇼 ‘딜 오어 노 딜’에 출연중이며, 최근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초청으로 내한해 화제가 됐다. 뛰어난 외모 뿐 아니라 춤과 노래, 연기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