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코리아 조직위원회에서 올해 7월 펼쳐지는 3회 대회 팀연락관을 모집한다. 피스컵 연락관은 대회기간인 7월 12일~21일까지 참가팀 선수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통역을 포함하여 전 일정을 함께하며 선수들과 대회 조직위원회 사이에서 원활한 대회 진행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피스컵 조직위원회 측은 "피스컵 연락관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세계 명문클럽의 슈퍼스타들과 직접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라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장점이 지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여 지난 2회 대회 때는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대회 지원자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해당 언어권 국가에서 다년간 거주한 유학생을 비롯하여 아마추어 축구선수, 매니지먼트 출신, 해외 유명 대학의 스포츠마케팅 전공자 등 다양했다. 매 대회마다 해당 외국어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지식까지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일본어 등 5개 외국어를 대상으로 언어별로 2~3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18일까지 피스컵 홈페이지(www.peacecup.com)와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 문의처 : 2007 피스컵코리아 조직위원회 연락관 담당자 02) 2013-7133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