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란, “손미나보다 내가 먼저 갈 줄 알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5.10 19: 13

모델 출신 오미란이 동갑내기 친구 손미나 아나운서에게 질투 어린 축사를 건넸다. KBS 손미나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열린 10일 오후 6시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다. 하객으로 참석한 오미란은 “따로 예고 없이 갑작스레 결혼 발표를 해서 나도 놀랐다. 이 자리에서 신랑을 처음 본다”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축사의 말을 건네던 중 오미란은 “내가 먼저 갈 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고는 이내 귀엽게 눈을 흘겼다. 손미나 아나와 결혼하는 박찬형 씨(36)는 1살 연상의 샐러리맨. 큰 키에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이 세련미와 엘리트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미남이다. 이날 식은 약 40분 간 진행됐다. 주례는 조순 전 서울시장이 맡았으며, 축가는 스윗소로우가 불렀다. 김홍성, 진양혜 등 동료 아나운서를 비롯해 허참, 홍경민, 김영철, 정훈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날 손 아나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신랑 신부는 다음 날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9pd@osen.co.kr 황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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