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2일 대구 현대전을 '칠성초등학교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응룡 사장 취임 이후 삼성이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지역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야구장 인근에 위치한 칠성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야구의 근간인 아마야구 육성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칠성초등학교는 전병호 배영수 안지만 등을 배출한 대구 지역 최고의 야구 명문이다. 이날 칠성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