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르쳐줘요'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내고 있는 가수 서인영이 부쩍 늘어난 인기에 싱글벙글이다. 서인영은 최근 타이틀곡 '너를 원해'를 접고 '가르쳐줘요'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다. '너를 원해'에 이어 '가르쳐줘요'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인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덩달아 팬도 많아졌다. 밖에 나가면 그녀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이 급격히 늘었다는 소식. 소속사 측은 "솔로 활동 이후 행사나 지방에 가면 서인영을 알아보고 사인해 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자신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서인영도 전보다 더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쥬얼리 5집 준비도 철저하다.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박정아와 다음 앨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서인영의 솔로 활동 성공이 쥬얼리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는지 앨범 상의할 때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는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올여름 탈퇴한 이지현과 조민아를 대신해 새로운 멤버를 보강, 올 여름께 5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