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행복한 여자’가 활짝 웃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행복한 여자' 방영분의 시청률은 27.5%로, 지난주 23.2%보다 무려 4.3%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동시간대 MBC TV ‘문희’는 9.9%를 기록, 지난주 9.6%보다는 소폭 상승했으나 계속 지지부진이다. 이날 ‘행복한 여자(김종창 연출, 박정란 극본)'의 내용은 20여 년 만에 재회한 옛부부 원희(고두심 분)와 종민(장용 분)의 만남에서부터 태섭(김석훈)이 지연(윤정희 분)의 집에 인사드리러 간 것까지 그렸다. '행복한 여자'는 이제 얽히고 설킨 지연과 태섭, 두 집안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갈등구도에 들어설 국면이다. 9p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