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리오스, 한화 '살인타선' 만나도 이닝이터?
OSEN 기자
발행 2007.05.13 09: 16

리오스 대 한화 핵타선, 누가 더 강할까. 두산 제1선발 다니엘 리오스(35)는 최근 3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올 시즌에도 벌써 48이닝을 투구, 최초로 50이닝 돌파가 유력시된다. 리오스는 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3경기는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피홈런은 단 1개뿐이다. 그러나 13일 상대팀 한화는 팀 홈런 35개(1위)의 장타 군단이다. 크루즈-김태균-이범호를 중심으로 짜여진 타선은 굳이 김인식 감독이 작전을 걸 필요를 못 느낄 만큼 탁월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또 대전구장은 규모를 감안할 때, 장타력이 극대화되기에 적격인 장소다. 여기다 1위 SK를 1.5경기차로 쫓고 있는 한화 역시 문동환(35)이란 수준급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문동환은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3.09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내리 8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두산은 12일 정민철에 막혀 7연승 달성에 실패한 만큼 기세가 주춤해 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대전-마산 원정 6연전을 5할 승률로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리오스 등판 경기를 내준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sgoi@osen.co.kr 두산 제1선발 리오스. 두산의 5할 승률 복귀를 걸고 13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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