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34세 긱스, 2년 더 뛰는 데 문제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7.05.13 10: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66) 감독이 라이언 긱스(34)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긱스는 지난 199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9번의 우승을 경험하며 714경기에 출전, '전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의 최다 출전 기록은 보비 찰튼의 752경기. 13일(이하 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은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서 "긱스는 향후 2년간 큰 문제없이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긱스에 대한 걱정이나 불만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긱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 긱스가 해온 선수생활은 최고의 모습이었고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밤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경기 후 우승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긱스는 오는 19일 런던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라이벌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 대비, 지난 10일 첼시전에는 결장한 바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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