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서인영이 탄 밴이 타이어 펑크로 하마터면 대형사고를 당할 뻔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서인영은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서인영은 5월 14일 오후 7시50분 경 대구방송이 주최하는 TBS 창사 12주년 특집쇼를 위해 내려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부근에서 오른쪽 뒷타이어가 펑크나는 위험한 순간을 경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타이어 펑크로 하마터면 차가 전복될 뻔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는 소식이다. 12인승 밴에는 서인영을 비롯해 매니저, 코디, 댄서 3명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서인영이 소속사로 전화를 걸어 사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소속사는 "서인영이 전화로 '죽는 줄 알았다.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함께 타고 있었던 동생들이 너무 놀라서 나도 크게 놀랐다'고 하더라. 다친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고,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서인영은 결국 예정된 일정을 취소해야만 했으며 사고 수습 후 렌트카를 빌려 서울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