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엄정화 따라잡기
OSEN 기자
발행 2007.05.15 11: 07

4인조 섹시 미녀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다나, 린아, 선데이, 스테파니)가 엄정화의 ‘포이즌’을 재현한다. 엄정화의 ‘포이즌’은 1998년 발매 당시 섹시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2005년 싱글 앨범 ‘Too Good’으로 데뷔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선배 가수 엄정화의 ‘포이즌’을 재현해 한층 더 섹시한 춤과 노래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올해 5월에 발매한 1집 앨범 타이틀 곡 ‘한번 더, OK?’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15일 저녁 상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캠퍼스 축제로 열리는 KBS ‘열린 음악회’에 출연, 화려한 무대를 펼치기 위해 4일 동안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엄정화의 ‘포이즌’ 외에도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등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선배 가수들의 곡을 메들리로 재현한다. 또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1집 타이틀 곡 ‘한번 더, OK?’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평소 좋아했던 선배님들의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만의 색깔이 더해진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그들만의 개성을 보일 것을 잊지 않았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열린 음악회-캠퍼스 축제’는 KBS 1TV에서 오는 20일 저녁 6시에 볼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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