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포워드 박훈근(33)과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나 또다른 FA 포워드 박범재(24)와는 2년 계약에 성공했다. LG는 지난 2006~2007시즌 49경기에 나와 평균 10분 42초를 소화하며 2.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박훈근과 4차까지 가는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시즌 연봉 1억 800만원을 받았던 박훈근은 계약기간 3년으로 구단의 뜻과 함께 했지만 1억 5000만 원과 1억 2000만 원의 금액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LG는 지난 시즌 3500만 원의 연봉을 받은 박범재와 2년간 3600만 원에 계약했다. 박범재는 지난 시즌 8경기에서 평균 6분 5초 출전, 3.4득점에 1.0어시스트,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박범재, 박훈근과 함께 FA가 된 김경록은 은퇴, 숭의여고의 코치를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