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동부와 5년 34억원 '초특급'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5.15 19: 29

원주 동부가 역대 최고 대우로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주성(28)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동부는 15일 포워드 김주성과 연봉 6억 8000만 원에 계약기간 5년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결국 5년 동안 34억 원을 받게 된 김주성은 역대 최고 연봉으로 동부에 남게 됐다. 특히 동부는 샐러리캡에 따른 선수 1인 연봉 상한액(40%)인 6억 8000만 원을 '풀 베팅'함으로써 김주성을 잡는 데 성공했고 김주성은 지난 시즌 연봉 4억 7000만 원에서 2억 1000만 원이 뛰어 오른 연봉을 받았다. 이날 서장훈(33)이 삼성에 5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시했으나 구단이 4억 원에 3년을 제시하면서 결렬, 김주성은 KBL 최고 연봉선수로 남게 됐다. 한편 전주 KCC는 지난 시즌 나란히 연봉 3억 2000만 원을 받았던 이상민 추승균과 재계약을 마쳤다. 이상민의 경우 지난 시즌보다 1억 2000만 원이 깎인 연봉 2억 원에 2년 계약을 맺었고 추승균은 3000만 원이 오른 3억 5000만 원, 4년 조건으로 KCC에 남게 됐다. 또 서울 SK의 문경은(36)은 연봉 2억 원에 2년 계약을 한 반면 2000년 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입단했던 임재현(30)은 다른 팀과 협상을 벌이게 됐다. 이밖에 이병석(30)은 계약기간 5년, 연봉 2억 2000만 원에 울산 모비스에서 계속 뛰게 됐다. tankpark@osen.co.kr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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