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보이시 컨셉에 개그 프로도 '눈독'
OSEN 기자
발행 2007.05.16 10: 13

'우먼파워' 렉시의 보이시함에 개그 프로그램도 '눈독'들이고 있다. 렉시가 3집 앨범 타이틀곡 '하늘위로'를 통해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하자,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은 말할 것도 없고 개그 프로그램 출연 섭외도 잇따르고 있는 것. 최근 렉시가 각종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끊임없이 들어오는 출연 요청 탓이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 요청도 있었다는 게 소속사의 전언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들어 렉시한테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이 많아졌다. 개그 프로그램으로부터 고정 출연 러브콜을 받은 적도 있고, 그것도 안되면 '스페셜 게스트'로 한 번만 나와달라고 하더라"며 "렉시처럼 보이시한 매력을 가진 여자 연예인이 드물고, 이 캐릭터의 희소성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렉시를 주목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다,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출연이다 해서 몸이 축하는 렉시다. 치솟는 인기 탓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렉시이지만, 많은 일정으로 몸에 무리가 생겨 결국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타이틀곡 '하늘위로'가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재 렉시는 바쁘게 타이틀곡 활동을 펼치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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