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해피엔딩’ 예지원의 다섯 남자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05.16 10: 32

예지원 주연의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강경훈 감독, 싸이더스FNH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남자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돌입했다. ‘죽어도 해피엔딩’은 프랑스영화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를 리메이크해 하룻밤에 네 남자에게서 동시 프러포즈를 받게 된 여배우와 엉뚱하게 죽어나가기 시작하는 네 남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소동극. ‘죽어도 해피엔딩’의 여배우 예지원 역에 예지원이 캐스팅이 확정된 후 비운의 네 남자(데니스, 최사장, 유교수, 박감독)와 매니저 두찬까지 총 5명의 남자 배우들이 합류했다. 예지원에게 닥친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매니저 두찬은 임원희가 맡았고, 비운의 남자들에는 리차드 김(재미교포 2세 데니스 역), 조희봉(속물조폭보스 최사장 역), 정경호(속물지식인 유교수 역), 박노식(고백 한 번 못한 소심한 박감독 역) 등이 캐스팅됐다. 신선한 장르와 스토리라인에 이어 예지원 임원희 조희봉 정경호 박노식 리차드 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죽어도 해피엔딩’은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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