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6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공식홈페이지에 미스 재팬 모리 리요가 미스코리아 이하늬로 잘못 소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측근이 "이하늬가 직접 대회측에 얘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멕시코 칸쿤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진이 올라와있다. 문제는 사진과 함께 게재된 미녀들에게 대한 소개 설명 중 미스 재팬 모리 리요가 미스코리아 이하늬라고 잘못 표기된 것. 이와 관련해 이하늬의 한 측근은 “대회 관계자 측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우리가 공식적으로 얘기를 전하면 괜히 분란이 커질 수도 있으니까 조용히 대응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대회 관계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이하늬에게 전화로 이 상황을 알려주었다. 하늬가 직접 얘기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이국적인 외모로 대회 관계자들과 포토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 56회 미스유니버스 선발 대회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오디토리엄에서 5월 28일 밤 9시에 개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