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퀵 마우스’ 빛을 발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5.17 10: 11

노홍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퀵마우스’가 CF 츨연을 따내는 수훈을 거뒀다. 노홍철은 최근 드림라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포탈사이트 'Uplay(www.uplay.co.kr)'의 바이크 레이싱 게임 'Hit & Run'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원래 홍보모델로 섭외됐던 그가 광고모델로 격상(?)된 것은 바로 '퀵 마우스' 덕분. 노홍철은 게임에 삽입될 음성효과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빠른 입담을 여지없이 과시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A4용지 8장의 한 시간 정도 녹음 분량을 노홍철은 불과 10분만에 읽어내린 것. 한 번도 막힘없이 소화해 내는 노홍철을 보면서 녹음 기사 및 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남은 시간은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로 채웠는데, 이 또한 노홍철 특유의 순발력에 힘입어 재미난 멘트가 쏟아졌다. 노홍철을 내세운 'Hit & Run' 게임은 전 세계 나라의 실제 도시를 모델로 한 다양한 맵이 매력적인 게임이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차클로즈베타테스트, 6월 8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Hit & Run'은 오는 22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대대적인 런칭쇼를 연다. 이날 효과음을 녹음하는 노홍철의 열정적인 모습과 입담 역시 공개할 계획이다. 9p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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