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환, "최희섭, 19일 두산전에 첫 출전"
OSEN 기자
발행 2007.05.17 22: 03

빅리거 출신으로 한국무대로 돌아온 '빅초이' 최희섭(28.KIA)이 오는 19일 두산전에 첫 선을 보인다. 서정환 KIA 감독은 17일 현대전 승리(4-3) 후 "최희섭을 19일 1군에 등록해 경기에 출전시키겠다. 당초 내일 오전 최희섭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으나 좀 더 컨디션을 조절케 한 후 출전시키기로 했다. 내일이면 최희섭이 한국에 온 지 일주일"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희섭의 한국 프로야구 공식 데뷔전은 19일 두산전이 될 전망이다. 최희섭은 현재 시차 및 훈련 부족 등으로 타격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프리 배팅에서는 홈런포를 터트리고 있으나 KIA 코칭스태프는 배트 스피드가 무뎌 보인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최희섭 본인도 좀 더 컨디션을 완벽하게 만든 후 국내무대에 데뷔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최희섭은 현재 시차 적응으로 피곤한 상태인 데다 팬들과 언론의 높은 관심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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