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보아와 소개팅 "즐거운 만남이었다"
OSEN 기자
발행 2007.05.18 10: 38

이준기가 이효리의 주선으로 보아와 소개팅을 했던 일을 털어놨다. 이준기는 영화전문 채널CGV의 ‘레드카펫2’에 출연해 “비슷한 또래가 만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준기는 소개팅 당시 의상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대신 “평소 거의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 편인데 소개팅이 프로모션 행사 후에 있던터라 무척 신경써서 나온 것처럼 보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준기는 MC 이정민이 “이효리와 보아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내 이상형은 일 욕심많고 개성이 강하며 똑똑한 여자”라고만 대답해 정확한 대답을 피했다. 또 이준기는 이날 녹화에서 평소 팬이었던 이효리를 만나 ‘누나’라고 부른 사연과 소개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5월 18일 오후 7시 방송.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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