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 FM ‘소유진의 LOVE, LOVE' DJ로 돌아온 사랑스러운 여자 소유진이 남자들에게 심하게 덴(?) 경험을 털어놨다. 소유진은 최근 진행된 SBS TV ‘야심만만’ 녹화장에서 ‘싱글들이여~ 이것만큼은 꼭 확인하고 결혼해라’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소유진은 “정말 할 말이 많다”며 격앙된 어조로 자신의 연애담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소유진을 흥분시킨 주인공은 바로 3명의 전 남자친구들. 한 명은 빚이 많았고, 다른 한 명은 바람기를 주체할 수 없던 남자였다. 마지막 한 명은 술 마시면 꼭 주사를 부려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이다. 소유진은 “결혼 전 남자친구의 빚, 바람기, 주사 여부는 꼭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해 기혼 출연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연애에 있어서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소유진의 입담은 오는 21일 밤 11시 05분 SBS TV '야심만만'에서 펼쳐진다. 9p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