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탤런트 김승현이 스타일리스트 황규용, 포토그래퍼 나영규와 함께 인터넷 의류 사업을 시작해 사업가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맨마켓(www.manmarket.co.kr)을 오픈하고 모노 느낌의 사진과 세련된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언밸런스 스타일'이라는 컨셉트로 3명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른 의류 사이트와는 달리 스타일 '제안'에 초점을 두고 고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서울 압구정동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오픈했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돼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의상을 협찬해주고 있으며 동아 방송예술대학 개교 10주년 패션쇼 행사를 맡아 첫 패션쇼 무대도 가질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