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은지아빠 ‘최준호’ 역으로 열연 중인 정겨운이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정겨운의 교복 사진은 다름 아닌 2004년 모바일을 통해 방송된 귀여니 원작 드라마 ‘다섯 개의 별’ 때의 모습.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정겨운은 강한 카리스마와 로맨틱한 감성을 지닌 얼짱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은지아빠 맞아?”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또 “지금은 아이아빠로 나오지만 고등학생 역할도 잘 어울린다”, “얼짱 고교생 정겨운”이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재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특히 헤어진 전처 지연(윤정희 분)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며 끝내 눈물을 터뜨리는 감성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정겨운이 출연하고 있는 ‘행복한 여자’는 토일 저녁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9pd@osen.co.kr 싸이더스HQ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