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윤은혜 주연의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오만석을 좋아하는 지적인 여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소영이 휴식 시간을 끝내고 CF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 드라마는 작년 7월 말에 시작해 9월 초순에 끝났으니 종영 후 약 8개월 가량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셈이다. 정소영이 대표 얼굴이 될 CF는 대우 클라세 냉장고. 영화나 드라마는 아니지만 상업광고물을 통해 짧은 시간 자주자주 시청자들을 찾을 수 있게 됐다. 6개월에 1억 원이라는 쏠쏠한 대우도 받았으니 정소영으로서는 달콤한 휴식을 깨는 억울함은 없을 듯하다. 영상 촬영은 지난 5월 4일 경기도 구리의 한 세트박스 촬영장에서 이뤄졌고 지면 촬영은 12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또 다른 메인 모델 최정원과 함께 여자들의 심리를 통해 스타일을 강조하는 그림을 찍었다고 한다. 운동과 취미생활로 휴식 시간을 보낸 정소영은 현재 활동 재개작을 결정하기 위해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100c@osen.co.kr ‘포도밭 그 사나이’ 제작발표회 때의 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