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25일 정규 2집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7.05.21 08: 18

여성그룹 씨야의 정규 2집 앨범이 5월 25일 발매된다.
이번 2집 앨범 타이틀곡은 '사랑의 인사'로 SG워너비의 '죄와 벌', 이효리의 'Toc Toc Toc', Fly to the sky의 '남자답게', 이승기의 '하기 힘든 말' 등을 작곡한 김도훈이 만든 곡이다. 동명의 곡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샘플링해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어쿠스틱 악기 편성으로 낭만적인 정취를 한껏 살렸다. 씨야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기존과는 사뭇 다른 창법과 분위기로 여성스런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타이틀곡과 함께 주목할 만한 곡은 '사랑이 좋아'. 이곡은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등을 통해 이미 씨야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 조영수가 트로트 스타일로 만든 곡이며 씨야의 애절한 창법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
이 외에도 애절한 미디엄 템포곡 'Calling', 귀여운 가사와 보이스로 사랑을 고백하는 '결혼할까요', 발랄한 댄스곡인 'Summer Dream',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Dirty Dancing' 등 다양한 곡이 수록돼 있다.
씨야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본격적인 2집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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