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제원 기록위원, 통산 5번째 1,500경기 출장(-1)
OSEN 기자
발행 2007.05.21 10: 03

한국야구위원회 김제원 기록위원이 5월 22일(화) 잠실 LG-두산 전에서 기록위원으로는 통산 5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할 예정이다. 1991년 KBO에 입사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이듬해인 1992년 8월 6일 OB와 태평양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 공식기록원으로 첫 출장한 이후 2003년 6월 19일 수원구장에서 통산 8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2007년 5월 20일 현재 1,499경기에 출장중이다. 프로야구에서 기록위원 1,500경기 출장 기록은 1897년 김학효 기록위원을 시작으로 김재권, 윤병웅에 이어 가장 최근 달성한 김태선 기록위원 까지 모두 4명이 달성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 신상우 총재는 1,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는 김제원 기록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청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