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4년 전 성년의 날, 스케줄 있어 고마웠다"
OSEN 기자
발행 2007.05.21 10: 54

최근 4집 ‘미워도 좋아’를 발표하고 활동중인 가수 별이 "4년 전 성년의 날에 스케줄이 많아 고마웠다"는 재미있는 발언을 했다.   2002년 10월 1집 '12월32일'로 데뷔한 별은 계속되는 바쁜 스케줄로 2003년 성년의 날에도 라디오 DJ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수많은 연인들의 부러운 사연을 전달하기만 해야했던 것. 별은 “그때는 친구들이 선물 받는 것을 보면서 함께 축하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우울했다"며 "하지만 고맙게도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라 방송스케줄이 많았다. 또 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던 참 고마웠던 날이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별은 “이런 특별한 날이면 어김없이 바쁜 스케줄이 잡혀 한번도 좋은 추억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아마도 징크스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별은 4집 타이틀곡 '미워도 좋아'가 온, 오프라인, 모바일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항중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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